핵심 요약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때 가장 궁금한 것은 결국 무엇을 얼마나 준비하고, 어디에서 사야 가장 저렴한지입니다. 특히 최근 aT 조사에서는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차례상 비용이 저렴한 경우가 많았지만, 모든 품목이 전통시장보다 싼 것은 아니었습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중 한 곳만 고르기보다 품목별 가격을 비교해서 나눠 사는 것이 핵심입니다.
추석 차례상에는 어떤 음식을 준비할까?
💡 차례상은 음식 종류를 많이 늘리는 것보다 가족이 실제로 먹는 품목을 중심으로 준비하면 비용과 준비 시간을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
| 구분 | 대표 품목 | 준비 포인트 |
|---|---|---|
| 과일 | 사과·배·감 | 2~3종 정도 |
| 나물 | 고사리·도라지·시금치 | 2~3종 |
| 전 | 동태전·동그랑땡·두부전 | 선호하는 종류 중심 |
| 고기 | 소고기 산적·탕국용 소고기 | 필요한 양만 준비 |
| 생선 | 조기 등 | 집안 방식에 따라 선택 |
| 탕 | 소고기 탕국 | 차례상 구성에 따라 준비 |
| 떡 | 송편 | 추석 대표 음식 |
| 기타 | 대추·밤·한과 | 필요한 경우 추가 |
- 과일은 사과와 배를 기본으로 하고 필요한 경우 감 등을 추가합니다.
- 나물은 고사리·도라지·시금치처럼 2~3가지 정도면 충분합니다.
- 전은 동태전, 동그랑땡, 두부전 등 가족이 잘 먹는 메뉴 위주로 구성합니다.
- 고기는 산적이나 탕국에 필요한 양을 먼저 계산합니다.
- 생선은 집안마다 방식이 다르므로 기존에 준비하던 품목을 우선합니다.
- 송편은 필요한 가족 수에 맞춰 구입합니다.
- 대추·밤·한과 등은 집안의 차례상 방식에 따라 추가하면 됩니다.
차례상 음식은 지역과 집안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가정의 상차림을 그대로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먹지 않는 음식을 많이 준비하면 비용뿐 아니라 조리 시간과 남은 음식 처리까지 늘어납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어디가 더 저렴할까?
💡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전통시장이 무조건 싼 것도, 대형마트가 항상 비싼 것도 아닙니다. 품목별로 가격을 비교해야 합니다.

| 비교 항목 | 전통시장 | 대형마트 |
|---|---|---|
| 전체 차례상 | 대체로 유리 |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 |
| 과일 | 품목별 비교 필요 | 할인 시 유리할 수 있음 |
| 나물·채소 | 소량 구매에 유리 | 행사 여부 확인 |
| 고기 | 필요한 양 구매 편리 | 카드·회원 할인 유리 |
| 생선 | 가격·신선도 비교 필요 | 행사상품 확인 |
| 가공식품 | 일반적으로 큰 차이 없음 | 묶음 할인 유리 |
| 할인행사 | 시장별로 차이 | 대규모 행사 가능 |
| 소량 구매 | 유리 | 포장 단위 확인 필요 |
과거 aT의 추석 차례상 조사에서도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전체 비용에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추석 2주 전 조사에서는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이 19만4,712원, 대형유통업체가 21만6,450원으로 전통시장이 약 10% 저렴했습니다.
추석을 일주일 앞둔 조사에서도 전통시장 19만5,053원, 대형유통업체 20만9,636원으로 전통시장이 약 7% 저렴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함정이 있습니다.
- 전통시장에서 모든 품목이 저렴했던 것은 아닙니다.
- 2024년 조사에서는 24개 품목 가운데 14개 품목이 전통시장에서 더 저렴했습니다.
- 반대로 사과·배·배추·무·소고기·조기·밤 등 일부 품목은 대형유통업체가 더 저렴했습니다.
- 대형마트는 정부 할인 지원과 자체 행사 등이 적용되면 특정 품목의 가격이 크게 낮아질 수 있었습니다.
즉 “차례상 전체는 전통시장이 유리하지만, 품목별로 보면 대형마트가 더 싼 제품도 있다”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4인 가족 차례상 비용은 얼마나 잡아야 할까?
💡 정확한 비용은 매년 달라지지만, 과거 실제 조사에서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의 차이가 수만 원까지 발생했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 기준 | 2024년 추석 조사 비용 | 차이 |
|---|---|---|
| 전통시장 | 19만4,712원 | |
| 대형유통업체 | 21만6,450원 | 2만1,738원 |
| 전통시장 절감률 | 약 10% |
위 금액은 4인 가족이 간소화한 24개 품목을 준비하는 기준으로 조사된 비용입니다. 따라서 실제 비용은 가족 수, 음식 종류, 고기와 과일의 등급, 구입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2026년에도 KAMIS에서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농·수·축산물 소매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간가격에서는 1일 전, 1주일 전, 2주일 전 가격까지 비교할 수 있어 추석 장보기 전에 가격 흐름을 확인하기 좋습니다.
따라서 올해 실제 차례상 비용을 계산할 때는 과거 평균 금액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현재 가격을 확인해서 다시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디에서 가격을 확인해야 할까?
💡 장보기 전에 가격을 확인하는 습관 하나만 들여도 “평소보다 비싼데 그냥 샀다”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확인할 곳 | 무엇을 확인할까 | 활용 방법 |
|---|---|---|
| KAMIS | 농·수·축산물 소매가격 | 시장 평균가격 확인 |
| 전통시장 | 실제 판매가격 | 현장 구매가격 비교 |
| 대형마트 | 행사·할인가 | 할인상품 확인 |
| 마트 앱 | 카드·회원 할인 | 최종 결제가격 확인 |
KAMIS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소비자 소매가격을 제공하고 있으며, 품목별로 일간·월간·연간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추석 장보기에서는 다음 품목부터 확인하면 좋습니다.
- 사과
- 배
- 배추
- 무
- 시금치
- 고사리
- 도라지
- 소고기
- 돼지고기
- 계란
- 조기
- 고등어
이 정도만 비교해도 차례상에서 가격 비중이 큰 품목을 대부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례상 비용 아끼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 돈을 아끼는 핵심은 “싼 곳에서 한 번에 모두 구매”가 아니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장점을 각각 이용하는 것입니다.
- 전통시장에서 먼저 비교할 품목
- 고사리·도라지 등 나물
- 채소
- 과일
- 필요한 양만 구입해야 하는 식재료
- 대형마트에서 먼저 확인할 품목
- 행사 중인 소고기
- 계란
- 두부
- 밀가루·식용유 등 가공식품
- 할인 중인 과일·채소
- 카드·멤버십 할인 품목
- 가격 비교할 때 주의할 점
- 단순 판매가격보다 중량 비교
- 과일의 크기와 등급 확인
- 국내산·수입산 여부 확인
- 카드 할인 적용 여부 확인
- 묶음상품이 실제로 필요한 양인지 확인
-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혜택 여부 확인
특히 대형마트에서 “20% 할인”이라고 표시되어 있어도 실제 필요한 양보다 많이 구매하면 오히려 지출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전통시장이 저렴하더라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교통비와 시간을 많이 사용한다면 전체적인 절약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결국 가격 × 필요한 양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추석 차례상 장보기 순서
💡 장보기는 옷을 한꺼번에 사는 것과 비슷합니다. 오래 입을 옷부터 사고 계절을 타는 옷을 나중에 사듯 식재료도 보관기간에 따라 나누면 됩니다.
| 시점 | 먼저 살 품목 |
|---|---|
| 1~2주 전 | 식용유·밀가루·간장·소금·건나물·대추·밤 |
| 3~7일 전 | 소고기·돼지고기·계란·두부 |
| 2~3일 전 | 조기·고등어 등 생선 |
| 1~2일 전 | 사과·배·채소 |
| 전날 또는 당일 | 송편·신선식품 |
-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은 가격이 괜찮을 때 미리 구매합니다.
- 육류는 대형마트 행사 가격을 먼저 확인합니다.
- 생선은 전통시장과 마트의 실제 중량을 비교합니다.
- 과일은 가격뿐 아니라 신선도와 크기를 함께 봅니다.
- 채소는 너무 일찍 구매하지 않습니다.
- 송편처럼 신선도가 중요한 음식은 마지막에 준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추석 차례상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중 어디에서 사는 게 가장 저렴한가요?
전체 차례상 비용만 놓고 보면 과거 aT 조사에서는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모든 품목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2024년 조사에서도 24개 품목 중 14개는 전통시장이 저렴했지만 일부 과일과 채소, 소고기, 조기 등은 대형유통업체가 더 저렴했습니다. 따라서 전체 장보기를 한 곳에서 끝내기보다 품목별로 비교하는 방법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차례상 음식은 어떤 것만 준비하면 되나요?
대표적으로 사과·배 같은 과일, 고사리·도라지·시금치 같은 나물, 동태전·동그랑땡 등의 전, 소고기 산적이나 탕국용 고기, 조기 같은 생선, 송편 등을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차례상 구성은 집안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존에 준비해 온 방식을 기준으로 필요한 품목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석 차례상 비용을 가장 쉽게 줄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먼저 음식 종류를 줄이고, 그다음 품목별 가격을 비교하는 순서가 좋습니다. 특히 여러 종류의 전과 나물을 무조건 준비하기보다 가족들이 실제로 먹는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하면 식재료비와 조리 시간을 동시에 줄일 수 있습니다.
추석 장보기 전에 가격을 어디에서 확인하면 좋나요?
KAMIS에서 농·수·축산물 소매가격을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합니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의 소비자 판매가격을 확인할 수 있고 일간가격에서는 최근 가격 흐름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