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자동차 보험을 갱신 기간 내에 가입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폭탄으로 돌아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자동차 보험 과태료는 일반적인 세금 과태료 보다 과징금의 규모가 훨씬 큽니다. 따라서 꼭 기간 안에 보험 재가입이 필수 입니다.
운전자의 입장에서 의무 보험인 책임 보험만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보험사를 통한 종합 보험을 가입해야 이득입니다.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보험 미가입하여 과태료를 물었던 후기 등을 공유해볼게요!
자동차 보험 미가입자 과태료 부과 요약
자동차 보험 만기가 다가오면 보통 보험사에서 한달 정도 전에 문자로 메시지를 보내주는데요, 여러분은 해당 알림 메시지를 받는 순간을 잘 기억 하셨다가 바로 보험 갱신을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험사는 1~2주 정도만 알림 메시지를 보내주는데요, 이것은 보험 갱신 내용을 의무적으로 알릴 사항은 아니기 때문이죠. 따라서 본인이 자동차 보험 갱신 기간을 잘 숙지하고 재가입을 진행 하셔야 과태료를 물어내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 자동차 보험 미가입 시 과태료 부과
- 자동차(이륜자동차) 포함 보험 만기 다음날부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주말, 공휴일 따지지 않고 만기 후에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10일 이내 “대인1 – 10000원” , “대물 – 5000원” 이중으로 부과 됩니다.
- 대인과 대물의 과태료가 합산된 금액으로 과태료가 부과 됩니다.
위 사진의 내용을 천천히 들여다 보시면 기본 과태료 시작은 작지만 점점 ‘중가산금’ 이 붙어서 불어나 최대 천만원 이상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으니 꼭 보험 재가입을 하셔야 됩니다.
✅ 자동차 보험 과태료 계산기로 알아보기
- 만기 후 보험 재가입 전까지의 날짜 ‘일수’ 를 넣어서 계산 진행하면 됩니다.
- 예시 : 보험 만기 10월 20일, 재가입이 11월 15일 이면 “일수 – 25일” 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자동차 책입보험 가입안내 촉구서를 받았을 때 대처방법
만약 여러분이 자동차 보험을 갱신 기간 내에 재가입이 진행되지 않았다면 관할 구청,시청 등에서 가입 촉구서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 보험 재가입 촉구서 받았을 때 대처 요령
- 받은 날짜를 기준으로 즉시 보험 재가입을 진행한다.
- 촉구서 명세서에 적힌 해당 부서에 전화하여 보험 과태료를 조회한다
- 촉구서를 받았을 때 보험 재가입을 해야 과태료가 “20프로” 경감 조치 된다.
시기를 놓쳤거나 모르고 넘어가서 보험 가입 촉구서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보험 재가입 촉구서를 관할 부서에서 보내면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그동안에 여러분의 과태료는 더욱 불어갑니다.
따라서 최선의 방법은 미리 자동차 보험을 갱신 기간 내에 가입을 진행하여 과태료를 내지 않는 것이고, 만약 촉구서를 받았다면 즉시 보험 재가입만이 해답입니다.
자동차 보험 재가입 하지 않았을 때 궁금한 점 정리
✅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운행 하였을 때
- 기본적으로 범칙금 + 벌금 및 징역이 부과됩니다.
- 운행중 사고가 나면 모든 사고 처리 비용은 운전자가 부담해야 됩니다.
-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의 벌금이 부과 됩니다.
✅자동차 보험을 장기 미가입을 하였을 때
- 기본 가산금 1개월 진행이 됩니다.
- 중가산금은 최대 60개월간 매월 부과됩니다.
- 과태료 1년 이상 500만원, 3회 이상 체납시 사업장 허가 취소, 면허 정지등의 불이익이 있습니다.
- 과태료 금액 1천만원 이상 시 법원의 의해 30일 감치됩니다.
✅ 자동차 보험 의무 보험만 들면 안되나요?
- 의무 보험의 대인,대물은 사고가 나면 운전자의 부담이 매우 큽니다.
- 기본적으로 보장 되는 대인 대물의 규모가 매우 작습니다.
- 결론은 사고 나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고 보면 됩니다.
자동차 보험 의무 보험만 가입해도 운전은 해도 됩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사고를 당하거나 입혀서 사람이 다치거나 사망하게 되면 최소 3~4억 정도의 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런 규모의 보상금이 기본적인 의무 보험만으로 충당은 불가능 하며, 의무 보험에서 보장되는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사고 처리 비용은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되기 때문에 꼭 종합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필수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