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룩 버전 2010과 2016에서 아웃룩을 실행하면 굉장히 늦게 열리면서 “데이터 무결성 확인중” 이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증상과 더불어 메일 보내기/받기의 속도가 굉장히 느려지거나 렉이 걸리는 증상이 같이 발생하는데요, 해결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아웃룩 데이터 무결성 확인 중 증상
⬇ 아웃룩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데이터 무결성 확인중이라고 뜨면서 아웃룩 실행속도가 굉장히 느려지는 증상입니다.

✅ 해당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
- 아웃룩 실행 또는 사용 도중 비정상적인 종료
- 아웃룩 pst 파일의 용량이 40기가 이상으로 커져 읽어오는 속도가 느려짐
데이터 무결성 확인 도중 아웃룩 실행창을 끄지마세요, 시간이 오래 걸려도 복구 진행중이니 100%까지 기다려야 됩니다. 잘못되면 아웃룩 실행 자체가 안될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 해결 방법은 2가지로 나뉩니다.
- 아웃룩 안전모드 또는 복구 진행
- 아웃룩 pst 파일 신규 생성
우선 오피스 프로그램 복구를 진행한 뒤, 아웃룩 프로그램을 안전모드로 실행해서 데이터 무결성 확인중이 뜨는지 확인해주세요.
아웃룩 복구 진행하기
⬇ 제어판 > 프로그램 및 기능 > 설치된 오피스 프로그램 우클릭 > 변경 >

⬇ 아웃룩 버전에 따라 복구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복구를 진행하면 5분정도 소요됩니다.

아웃룩 안전모드 실행 방법
윈도우 키 + R 을 누루면 실행창이 아래와 같이 생성됩니다.
- 안전모드 명령어 : Outlook.exe /safe 입력해주세요.

아웃룩 PST 파일 용량 체크하기
⬇ 아웃룩을 열고 왼쪽 위 파일 클릭

⬇ 정보 > 계정 정보 > 계정 설정 클릭

⬇ 데이터 파일 > 파일 위치 열기 클릭

⬇ 그러면 아래와 같이 생성된 pst 파일의 용량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 아래와 같이 pst 파일 용량이 10~20기가 이면 신규 생성하지 않고 사용해도 됩니다.

⬇ 하지만 아래와 같이 pst 파일이 50기가 이상에 육박하면 신규로 꼭 생성해야됩니다.
- 파일이 커질수록 아웃룩 실행 속도가 저하됩니다.

⬇ pst 파일의 용량이 50기가 이상이면 보내기/받기의 속도가 저하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st 파일의 용량을 평소에 관리를 해야됩니다.

정리해보면, 처음 아웃룩 실행시 데이터 무결성 중이라고 나오면 꼭 끄지말고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오피스 프로그램 복구를 진행하고 안전모드로 실행하면 대부분 아웃룩 실행이 되지 않는 오류는 해결이 됐습니다.